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토스 매일 이자받기,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까

by 짠테크전문가 2022. 4. 8.
반응형

인터넷 은행인 토스에는 매일 이자받기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리와 복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우리들은 당연히 복리 효과를 생각하며 이자받기 버튼을 누를 것입니다. 그래서 토스에서 매일 이자받기 메뉴를 사용하는 법을 먼저 알아보고, 1년 동안 매일 이자받기를 꾸준히 한다면 과연 얼마만큼의 금액적인 효과가 나탈 날지 계산해보겠습니다.

토스 매일 이자받기 누르기

사실 토스 매일 이자받기는 굉장히 쉽습니다. 여러분이 토스 앱에 접속하는 단 몇 초의 노력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1. 토스 앱 메인 화면 접속 
2. 자산 항목에서 '토스뱅크 통장' 누르기
3. 화면 채우기/보내기 밑에 있는 매일 이자 받기 누르기

매일 이자받기는 지난달 이자 지급일 이후로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이자받기를 누르지 않는다면 매월 이자지급받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월할 계산으로 지급되며 매일 이자받기를 한다면 최소 1일에서 최대 30일 정도의 일할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매일 이자받기 복리 효과는 얼마인가?

토스는 현재 1억 원까지 2% 금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계산하기 편하게 1억원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억원을 1년 동안 일반 적금에 2% 금리로 넣어둔다면 200만 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에서는 매월 이자가 지급되니 일반 적금 12개월에 가입하는 것보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자를 받아도 1억원 이상의 잔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0.1%에 불과해서 복리효과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계산의 편의성을 위하여 1억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 금리가 달라지는 부분은 우선 배제하고 비교해보겠습니다. 매일 이자 복리 효과를 발생시키면 이자율이 어떻게 될까요??

 

1. 2% 이자율을 1일 금리로 나눈다.

2. 1일 금리를 365일 복리로 계산해본다.

3. 매일 복리효과를 발생시킬 경우 이자율은 2.0201%로 계산된다.

따라서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1억 원에 대해 매일 복리를 발생시키면 하루 55원 정도의 이자를 더 받게 됩니다. 

정리하기

1억 원에 대한 매일 복리효과는 55원입니다. 사실 1억 원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사실 적은 이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토스에 들어가서 그렇게 매일매일 누르는 노력을 하느니 다른 금융 앱 등에 접속해서 10원, 20원 포인트를 쌓는 게 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토스에는 매일 이자 누르기 외에도 만보기, 퀴즈 풀기 등등 포인트 쌓기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에 매일 이자 누르기를 위해 토스 앱에 들어가서 그날 하루에 걸은 걸음수에 맞춰서 10원(1천 걸음), 10원(5천 걸음)을 쌓고 매일이자도 받는 효과를 누르고 있습니다. 티끌모아 티끌이지만 티끌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 그 습관은 분명하게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